의료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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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 수의사 손영숙

  • 1마음을 읽어주는 마음동물병원의 '장'이니 원장이고
    동물을 치료하는 면허를 가졌으니 수의사이고 

    태어나서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손영숙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것을 검색할 수 있는 시대이니 

    밥을 먹으러 갈 때도 당연 맛집검색, 낯선 곳을 여행할 때도 당연 여행지 추천검색.

    일상이 된 검색 생활.



    당연히 병원 갈 때도 어디 의사가 나와 잘 맞을지 검색하기도 하고 

    미리 병원정보를 알고 가면 덜 당황스러울 것 같아서 검색하기도 하고 

    저 또한 이와 비슷하기 때문에 저에 대한 정보를 올려보겠습니다.





    2005년 경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

    경북대학교 대학원 진단병리학 석사 학위를 취득

    P 동물병원 근무

    M 동물병원 근무 

    2020년 현재 '마음을 읽어주는 마음동물병원' 개원





    수의사로서의 삶 중에서 경력으로 적을 수 있는 것은 딱 5줄로 압축되는 것이 씁쓸하네요.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므로 몇 편의 논문도 있고,

    임상 수의사로 근무하면서 부족한 실력은  임상 세미나, 컨퍼런스를 통해 더 채우기도 하나 그런 것은 경력이 아니고

    몇몇 분야에 더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하고 있으나 학회 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니 학회 회원이라고 적을 수 없고 경력 사항은 아니며

    대한수의사회 정회원과 고양이 수의사회 정회원이기는 하나 그것 또한 회원자격이지 경력은 아니고

    이러한 것들을 경력으로 적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도 적는 것은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내가 얼마나 충실히 생활하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객관적인 자료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라기보다 수의사로 부끄럽지 않게 충실히 공부하고, 

    두  딸의 엄마이자 딸 같은 강아지의 엄마이기도 한 제가 여러분의 반려견, 반려묘를 진심을 다해 대하겠습니다.